첫 회사 생활 때 회사동료의 추천으로 쓰게된 프랭클린 플래너! 어느덧 7년차가 되었습니다. 7년만에 오래된 바인더를 버리고 새로운 바인더로 교체했어요. 정말 정이 많이 쌓였는데 이렇게 떠나보내야하는게 많이 아쉽지만 이미 낡고 낡아서 바꾸게 되었네요. 프랭클린 플래너에는 자기관리의 레전드인 벤자민 프랭클린의 생각과 활용방법이 고스란히 들어가 있습니다. 중간 중간 명언들이 적혀 있어서 스케쥴러 보다가도 저도 모르게 마음을 다잡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좋은 것은 사명, 지배가치와 꿈을 적을 수 있는 페이지가 따로 있어서 옛날에 무슨 생각하고 살았는지 기억할 수 있어요. 그 동안 정했던 목표나 계획도 플래너를 볼 때마다 살펴볼 수 있어서 매년 수정을 하고 새로운 계획도 추가하면서 썼던 것 같습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