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l] 윈도우에서 리눅스로 파일 전송 쉽고 간단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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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리눅스를 VM이나 기타 장치를 이용해 가상 드라이브를 만들어서 설치를 했었는데요. 윈도우 11이 되면서 WSL을 이용해 간단히 리눅스를 설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설치방법은 다음 포스팅에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windows11 WSL2 리눅스 한번에 설치

     

    windows11 WSL2 리눅스 한번에 설치

    윈도우 11 업데이트가 가능해졌습니다. 윈도우10에서 윈도우 11로 옮기면 호환이나 이것저것 다 안 될 것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그럴수 있지만 아래 내용에서 windows11 wsl2

    seong6496.tistory.com

    리눅스를 윈도우에 설치하면서 할 수 있는 작업중에 가장 편한 것이 바로 파일전송입니다.
    scp를 이용해 파일전송을 했었는데 이제는 윈도우 탐색기에서 간단하게 파일을 옮길 수 있습니다. 당연히 본인 컴퓨터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단점이 있긴하지만요. 이 조차도 공유폴더나 윈도우의 여러 기능을 이용하면 충분히 파일 전송이 가능하게 됩니다. 적어도 내 컴퓨터 윈도우에서 리눅스로 옮기려고 scp 명령을 압력해야하는 번거로움은 줄었습니다.

    파일 옮기기

    무심결에 윈도우에서 리눅스에 쓸 파일을 받았다고 하면 scp를 써야 하니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wsl로 리눅스를 설치했다면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우분투 창에서 탐색기를 열어서 파일을 옮기면 그만입니다.

    우분투 터미널에서 explorer.exe . 을 입력합니다.

    explorer.exe .

    그러면 윈도우 탐색기가 나옵니다.
    이제 원하는 파일을 옮기기만 원하는 곳에 옮기기만 하면 됩니다.

    자신이 쓰는 리눅스 버전이 차례로 나오는데 원하는 곳에 들어갑니다.
    저는 우분투만 있습니다.

    리눅스에서 pwd 를 해보면 보통 home/사용자 로 되어있습니다. 우분투 안에 들어가면 실제로 home/사용자 폴더가 보입니다. 거기에 들어가서 원하는 폴더에 넣으시면 우분투 창에 바로 나옵니다.

    마치며

    당연히 scp 환경으로 파일전송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scp는 다른 컴퓨터에도 파일전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편해지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혼자 작업하는 경우나 위와 같이 윈도우에 받아놓은 파일을 빠르게 전송하고 싶다면 위와 같이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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