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코딩을 하시는 분들은 git이 굉장히 낯설고 어려울겁니다. 가뜩이나 코딩 배우기도 바쁜데 git도 신경쓰려면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거기다, git을 친절하게 가르치는 책도 적어서 원하는 정보를 찾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github는 git 저장소인데 git을 모르면 안되기도 해서 여러모로 장벽이 많았는데 github에서 git 활동을 gui로 구현하였습니다. 그게 바로 github desktop입니다.
git 활동을 프로그램화 했기 때문에 클릭으로 commit, push, pull, clone이 가능합니다. github 홈페이지를 가보더라도 git은 너무 어려워 힘들었지? 이제 github desktop으로 해라고 영어로 써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리눅스는 되지 않습니다. 리눅스는 특성상 안되는게 말이 되는것같기도 합니다만 아쉽네요. 어쨋든 github desktop을 사용한다면 mac이나 windows 에서는 가능합니다.
설치파일 다운로드
아래 사이트를 들어가면 위 그림처럼 바로 다운로드가 나옵니다. 해당 os에 맞게 다운로드를 합니다.
설치는 간단합니다. 다음만 누르면 바로 설치됩니다.
github desktop 살펴보기
git의 주된 활동은 코딩작업한 것을 github와 같은 git저장소에 옮겨놓는 일입니다. 또는 협업시에 다른 사람이 수정해놓은 작업을 받아 이어서 작업을 마저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즉, 버전관리가 가능한 것이죠.
github desktop에서 거의 모든 과정이 가능합니다.
리포지토리 복제, 생성, branch 생성 부터 시작해서 pull, merge까지 모두 클릭만으로 할 수 있습니다.
github desktop을 실행하면 아래 그림처럼 현재 설정된 리포지토리와 branch와 pull 에 대한 사항을 알려줍니다.
commit and push
만약 변경 사항이 있다면 아래와 같이 change 사항을 보여줍니다. 흔히 commit 전에 하는 일들을 얘기합니다. 아래 그림처럼 github에 올려야 하는데 올리지 않아서 변경사항과 커밋 준비를 하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커밋을 진행하면 아래와 같이 push github가 뜹니다.
push github를 눌러줘야 온전히 github로 넘어갑니다.
pull
github에서 가져와야 하는 사항이 있으면 pull origin을 눌러 가져옵니다. pull할 것이 없으면 fetch github 으로 되어 있습니다.
clone
제일 중요한 부분이기도 한데 너무 간단합니다.
File에 들어가면 clone repositor 가 있습니다.
이를 누르면 github에 저장되어 있는 리포지토리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Github.com, GitHub Enterprise, URL 세가지 탭이 나타나는데 Github.com에서는 자신의 리포지토리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private인 경우 git에서는 비밀번호를 쳐서 했는데 여기서는 비밀번호를 치는 과정이 필요없습니다.
GitHub enterprise는 기업용으로 쓰는 경우라 보안을 높이는대신 유료로 쓰는 경우를 얘기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github에서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git에서는 내것이 아닌 공개 리포지토리를 가져올 수 있었는데 URL에서 가능합니다. 가져올 리포지토리 주소만 잘 가져오면 됩니다.
리포지토리 생성
File- New repository에 가면 리포지토리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생성하고 github에 올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생성이라고 해봤자 큰 건 없고 github에서 하던걸 그대로 하면 됩니다. 간단해서 설명드릴게 없네요. 아래 그림처럼 나타납니다.
설정대로 한 후 Create repository를 누르면 끝이 납니다. 그리고 github desktop 화면에 Publish repository라는 란이 뜹니다. 눌러주면 아래 그림처럼 몇가지만 쓰고 보내면 github에 생성된 리포지토리가 저장됩니다.
저장할 때 private를 할 것인지를 물어봐서 따로 github에서 따로 설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클릭 몇번으로 리포지토리를 만들고 복제할 수 있다는게 괜찮은 것 같습니다.
Options
옵션에서는 계정설정이나 기타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account에서 계정연동을 할 수 있습니다.
integration에 가보면 visual studio code와 rstudio가 기본 에디터로 되어 있습니다. 즉, 연동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파이참이 아예 안 되는 것은 아닙니다. 파이참을 사용하고 계시다면 github desktop을 이용한 연결에 대한 포스팅을 해놨으니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리포지토리 생성시 default branch를 잘 설정해놔야 나중에 여러모로 편한데 이에 대한 설정을 Git 에서 할 수 있습니다.
open ssh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을텐데 이에 대한 설정은 Advanced 에서 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github desktop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Gui가 단순해서 편안하고 git으로 명령을 안 내려도 되서 편리합니다. 물론 단점이 없지는 않습니다. 코딩을 할 수는 없기 때문에 편집기를 따로 켜야 합니다. 그러니까 코딩을 하고 github desktop에서 push를 하는 방식으로 해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github의 시스템이 복잡해서 접근을 못하는 초보자라면 github desktop에 잠깐 의존해봐도 괜찮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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