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원격 데스크탑을 이용하면 집에 있는 데크스탑을 원격조종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포스팅을 이전에 썼었는데요. 핸드폰으로 컴퓨터 원격조종하기(구글 원격 데스크탑 사용기) 여러가지 기능이 많지만 클립보드 공유가 가능한데 개인적으로는 자주 쓰는 기능은 아니지만 이거 너무 신박하기 때문에 이걸 무료로 제공하는 구글은 왜 이럴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알려드립니다. 클립보드 공유가 된다는 건 복사한 모든걸 내 컴퓨터나 핸드폰에서 갖다 쓸 수 있다는 것이 됩니다. 요즘은 워낙 동기화를 잘 해놔서 좋지만 파일형태로만 동기화가 되는 건데 메모리에 있는 걸 가져온다는 건 루틴만 잘 짜놓는다면 두대의 컴퓨터에서 상호교환하며 클립보드를 가져올 수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물론 루틴을 잘 짜놓아야하는 게 쉬운건 아니라서 ..
데스크탑을 사용하다보니 바깥에서 컴퓨터를 켜야하는 경우가 생겨서 원격 제어를 할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그런게 있었네요. 그런데 국내에는 없는 것 같고 해외에만 있는 것같습니다. 이름도 모르고 해서 없는 줄 알았는데 있었네요 원격으로 조종되는 방법을 Wake-on-Lan(WoL)이라고 하는데 컴퓨터가 꺼져 있어도 네트워크를 통해 켤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파일을 다운로드하거나 게임을 스트리밍하거나 원격 데스크톱에 연결하는 것과 같은 작업을 위해 컴퓨터를 켜기 위해 방으로 걸어갈 필요가 없습니다. 심지어 밖에 나와있어도 컴퓨터 콘센트 스위치 버튼이 ON으로 되어있으면 즉, 전기가 통하고 있으면 컴퓨터를 켤 수 있습니다. 투야는 조금 다른 접근인데 IOT회사답게 전기만 흐..